피아노의 종류에 대하여
어릴 적 피아노 학원을 다닐 때 피아노 대수가 많은 학원을 다녔었는데 그랜드 피아노도 있었고, 업라이트 피아노, 디지털피아노 등 모두 갖추고 있었던 학원으로 기억이 됩니다. 당시 그랜드 피아노에서 연습을 해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어서 아쉬웠었답니다. 학원에 가서 늘 내가 연습했던 피아노는 업라이트 피아노였는데요, 그때는 피아노의 종류를 모르고 연습을 했었는데 피아노도 종류가 있고 각각의 특징이 뚜렷하다는 걸 나중에 알게 되었죠.
그랜드 피아노는 어렸을 때는 더욱 커 보였기 때문에 그 자리에 놓여있는 것만으로도 압도가 되었고, 소리 자체가 워낙 울림이 좋아서였는지 나도 피아노 앞에 앉으면 연주를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네요.
피아노를 배우지 않았더라도 디지털 피아노와 일반적인 피아노는 당연히 구분을 할 수 있는데요, 더 자세히 알고나면 명확히 구분되는 걸 아시게 될 겁니다. 피아노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피아노는 간단히 분류해보면 클래식피아노와 디지털피아노를 나눌 수가 있습니다.
클래식 피아노는 건반을 쳤을 때 건반과 연결되어 있는 해머가 줄을 치면서 소리가 나는 타 현악기랍니다. 디지털피아노는 전자식으로 건반을 눌렀을 때 클래식 피아노의 소리를 출력해서 나오게 됩니다. 클래식 피아노의 경우에는 구조를 들여다보면 부속품들이 굉장히 복잡하게 되어 있고 많이 있어서 굉장히 무겁습니다. 반면에 디지털피아노는 크기도 작으면서 클래식 피아노에 비해 가볍답니다.
요즘은 층간소음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늦은시간에 피아노 연습을 하기에 적합한 디지털피아노를 대부분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디지털피아노는 공간 제약을 크게 받지 않고 전기가 연결되어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연주를 할 수가 있죠. 또한 클래식 피아노는 주기적으로 조율이 필요한데 디지털피아노는 전자제품이므로 불필요합니다.
소리가 나오게끔 연주를 할수도 있고, 헤드폰을 연결하면 나만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소음 걱정에 문제가 전혀 없습니다. 기본적인 피아노 음뿐만이 아니라 여러 가지 음색 나오도록 탑재되어 있어서 다양한 연주를 할 수가 있습니다. 피아노 고유의 음색과 건반 터치감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피아노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터치감이나 피아노 소리도 클래식 피아노 못지않게 잘 만들어지는 제품들이 많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편입니다.
디지털피아노와 비슷한 신디사이저라는게 있는데요, 작곡가들이 주로 많이 사용을 한답니다. 음색이 다양하고 음원을 합 성하 거나할 때 좋습니다. 컴퓨터와 연결해서 미디작업을 하거나 녹음 및 편집을 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클래식 피아노의 종류도 알아볼게요. 클래식 피아노는 그랜드 피아노와 업라이트 피아노로 구분됩니다. 그랜드 피아노는 다 아실 텐데요, 크기가 매우 크고 울림이 굉장히 크면서 건반을 터치할 때 느낌이 무거운 느낌이 있습니다. 음악회나 공간이 넓은 곳에서는 그랜드 피아노를 사용을 하죠. 굉장히 가격도 비싸면서 지속적인 관리를 해주어야 피아노의 수명이 길게 유지됩니다. 일반 가정집보다는 보통 피아니스트나 전문적인 연주가들이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업라이트 피아노는 앞서 언급했듯이 피아노 학원용, 가정용 등으로 많이 쓰이는 피아노입니다. 그랜드 피아노의 축소판으로 보시면 되는데요, 울림이나 터치 감등은 비교가 되지만 연습용으로는 훌륭합니다. 마찬가지로 피아노 조율 등의 지속적인 관리는 필요합니다. 공간 활용이 필요하거나 그랜드 피아노의 가격이 부담이 된다면 업라이트 피아노를 구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취미로 피아노를 배우기 원한다면 업라이트피아노 보다는 디지털피아노를 구매하셔서 연습하시는 게 좋습니다. 밤에도 연습을 할 수 있으니까요. 물론 업라이트 피아노도 소리가 나오지 않도록 변형을 할 수는 있지만 굳이 그럴 필요는 없고 공간이 협소하고 제약이 있다면 디지터 피아노를 추천합니다.
피아노의 종류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았는데요, 그랜드피아노와 업라이트 피아노 그리고 디지털피아노와 신시사이저가 이제는 명확히 구분되어지셨나요?^^ 피아노를 구매하고자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